반응형 고양이간식미오 고양이 간식/미오젤리/고양이 간식 다이소 시골집에는 식빵이라는 고양이가 있다. 조카들은 식빵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빵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신기하게도 이 고양이는 길고양이면서 사람을 타지 않는다. 어느날 마당에 들어와 야옹거리며 먹을 것을 달라고 한다. 그날 부터 빵식이는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집에 찾아온다. 마당에서 잠을 자기도 하고 놀러 갔다 오기도 한다. 쓰다듬어도 가만히 있고 야옹거리며 애교를 부린다. 길고양이 인데도 사람을 따르는 개냥이가 된 것이 마냥 신기하다. 집에 데려와 키울까 생각했으나 고양이를 안고 쓰다듬은 후 생각이 바꼈다. 옷과 손에 고양이 털이 장난 아니었다. 강아지를 키워본적이 있지만 강아지보다 털이 더 많이 빠진다. 스치기만 해도 수십개의 털이 빠진다.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엽긴하다 그래서 고양이 사료도 사서 .. 2021.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