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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하니랜드 유아놀이기구 타기 좋은 곳,이용팁과 정보

by 아하주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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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아이와 있게 되면 놀아주는 것도 한계가 있다. 한두 시간 놀아주어도 아이는 더 놀아달라며 계속 보챈다. 주중에 일하느라 피곤한 맞벌이 부부는 서로에게 아이와 놀아주기를 떠밀다가 싸우게 되기 일쑤다. 그리고 결론은 티브이 만화 보여주기로 이어진다. 티브이를 한두 시간 보고 나면 부모 마음에서는 죄책감을 생기고 괜히 아이에게 짜증 내며 그만 보라고 소리친다. 그래서 차라리 외출하는 것이 더 낫다. 

파주하니랜드

아이가 놀이동산에 가고 싶어한다. 6세 아이와 롯데월드, 서울랜드 다 가 보았지만 막상 키가 120cm가 넘지 않으면 탈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었다. 자유이용권이 아까워진다. 하지만 여기는 빅 5만를 끊으면 거의 다 탈 수 있다. 

 

주차비가 3500원은 별도다. 주차비를 내고 들어오면 방역수칙에 따라 발열체크를 하고 티켓팅을 한다. 우리는 아이 빅 5 한 장과 성인 5권 한 장을 구매하고 아이와 번갈아가며 타기로 했다. 빅 -5권은 아이는 12,000원, 성인은 15,000원이다

이날은 몹시도 추웠다. 갑자기 가을도없이 겨울이 성큼 찾아왔다. 그래서인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날씨가 다시 따뜻해지지 않을 것이므로 추운 겨울에 오기보다 미리 와 보길 잘한 거 같다. 

파주하니랜드

다른 놀이기구에는 줄이 거의 없다. 기다림이 없어서 좋았다. 유독 줄서서 타는 것이 저 모노레일이다. 특이하게 레일 위가 아니라 아래에 달려 이동한다. 느린 속도로 움직여 놀이동산을 한 번에 다 볼 수 있다. 

파주하니랜드

파주 허니랜드 랜드 입구이다. 

파주하니랜드

놀이 기구외에도 저렇게 천 원을 주면 타고 돌아 가니는 인형도 마련돼 있다 

파주하니랜드

동전 오백원을 넣으면 마구 움직이는 경찰 자동차. 동전으로 움직이는 놀이기구들이 모여 있는 곳도 있다. 

순전히 유아들을 위한 놀이기구 위주이다. 8살만 돼도 시시하다고 안탈 것 같은 놀이기구들이 있어 항상 키 때문에 5개 이상 놀이기구를 타지 못했는데 돈이 아깝지 않았다 

파주하니랜드

초라한 회전목마. 롯데월드 회전목마에 비하면 왜소하고 초라하지만 아이는 좋아한다. 

파주하니랜드

어린이 바이킹. 어른 바이킹도 있다. 딱 하나 성인이 탈만한 바이킹이 있는데 꽤 높이 올라간다. 우리는 혼자 타거나 아이를 방치하고 둘이 타야 했기에 패스했다. 어렸을 때만큼 놀이기구가 설레지 않다. 오히려 무서워진다. 나이가 들수록 겁나는 게 많아지고 무서워진다. 아마 의심이 많아 지기 때문이기도 하고 건강이 염려되기도 하기 때문인 거 같다. 

놀이기구는 안전할까? 벨트가 풀어지지 않을까? 심장마비 오면 어떻하지?이런 생각 따위는 젊었을 때 전혀 하지 않았을 테니

파주하니랜드

모노레일 다음으로 인기 많았던 범퍼카. 모든 놀이동산에 꼭 하나는 있는 범퍼카 

파주하니랜드

마지막으로 뱅뱅도는 스쿨버스를 탔다. 너무 추운 10.16일이었다. 하니랜드 옆에는 공릉 캠핑장이 있었다. 캠핑을 하는 사람들이 낮에는 이곳에서 노는 듯했다. 카라반도 있었고 오토 캠핑장도 있었다. 이젠 히터나 난로 없이는 캠핑을 할 수 없는 계절이 왔다. 유독 추워서 캠핑하는 사람들이 부럽지 않았다. 화장실 및 시설은 관리가 잘되고 깨끗해 보였다. 

다음에는 캠핑장과 놀이공원을 이용하는 캠핑을 하면 좋을 것 같다. 6-7세 이하 아이들이 놀기 좋은 곳 하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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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하니랜드 유아놀이기구 타기 좋은 곳,이용팁과 정보 집에 아이와 있게 되면 놀아주는 것도 한계가 있다. 한두 시간 놀아주어도 아이는 더 놀아달라며 계속 보챈다. 주중에 일하느라 피곤한 맞벌이 부부는 서로에게 아이와 놀아주기를 떠밀다가 싸우게 되기 일쑤다. 그리고 결론은 티브이 만화 보여주기로 이어진다. 티브이를 한두 시간 보고 나면 부모 마음에서는 죄책감을 생기고 괜히 아이에게 짜증 내며 그만 보라고 소리친다. 그래서 차라리 외출하는 것이 더 낫다. 아이가 놀이동산에 가고 싶어한다. 6세 아이와 롯데월드, 서울랜드 다 가 보았지만 막상 키가 120cm가 넘지 않으면 탈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었다. 자유이용권이 아까워진다. 하지만 여기는 빅 5만를 끊으면 거의 다 탈 수 있다. 주차비가 3500원은 별도다. 주차비를 내고 들어오면 방역수칙에 따라 발열체크를..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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