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미니스트란 ?
페미니즘은 여성성을 뜻하는 라틴어 페미나(femina)에서 파생한 말로서 성차별로 고통받고 억압된 현실에 저항하는 여성해방을 뜻합니다. 여성은 여성문제에 주목하며 객관적 현실을 파악하고 해결을 모색하며 남성 특유의 사회를 표준화하려는 태도를 근절시키는 것. 그래서 여성의 특수성이나 정당한 차이를 정립하고 지지하는 것이 페미니즘의 목적입니다.
2. 페미니즘읜 논쟁은
평등과 차이의 대립니다.
여성이 남성과 똑같아지기 위해 투쟁해야 한다는 입장과 여성과 남성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이 서로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남성과 같아지기 위해 투쟁한다면 어떤 문제에서 평등하고 기회의 평등인가 결과의 평등인가가 쟁점일 수 있으며 차이를 인정한다면 자연적 생물학적 차이인가 아니면 경제적 사회적 차이인가에 대한 입장이 또 달라질 수있다.
3. 페미니스트 스타들
한서희씨는 자신을 페미니스트로 밝혔다고 김혜수씨는 페미니즘 문구가 쓰인 티셔츠로 입었다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합니다), 공효진과 문소리, 김숙도 인식 개선에 앞선 인물이다.
또한 유아인도 '나는 페미니스트'라고 페이스북에 밝힌적이 있습니다. 이에 한서희는 페미흉내낸다고 저격하기도 했죠.
정치인으로 얼마 전 국민의 힘에서 영입한 신지예 씨가 있어요
4. 결론
남자와 여자는 생물학적으로 같을 수 없습니다. 남자는 사냥을 하기 위한 여자는 출산을 하기 적합한 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물론 그 목적대로 살 필요는 없지만 말이죠. 하지만 근본적으로 남자와 여자는 다른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를 신체적으로부터 똑같아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남자처럼 머리를 짧게 자를 필요도 없고요. 남자가 머리를 기르고 화장을 해도 상관없습니다. 평등이라는 것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을 인정 하는데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차이를 인정하고 그 특성에 맞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군대를 들어볼까요. 신체적 조건상 남자가 전투에 유리합니다. 여자는 여러 신체적 제약이 있습니다. 모두 그런 것은 아니고요. 그럼 여자도 군대를 가야 하는가 가고 싶은 사람은 지원해서 가면 됩니다. 남자든 여자든 자발저 지원이 가장 이상적이 아닐까요. 보수도 넉넉히 챙겨주고 사회적으로 가점도 챙겨주면서요.
대신 보편적으로 여자는 남자보다 세심하고 섬세합니다. 하지만 여자보다 더 섬세하고 예민한 남자도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직업군에 남자만 뽑거나 여자만 뽑는 것이 바로 성차별인 것이죠.
남자만 여자만으로 특정 지어 놓고 기회조차 박탈해 버리는 것이 바로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여성 또는 남성 특정성을 억압하는 것입니다.
경제적 경쟁 사회에서 그동안 많은 억압과 멸시를 당해왔던 성별은 여성입니다. 여자라서 안돼. 여자라서 지원 못해 등 예전에는 여자가 무슨 공부 하면서 학업의 기회조차 박탈하고 무시당해왔고 그 잔재와 인식들이 아직도 기성세대에 많이 남아왔죠
따라서 이런 억압된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인식을 회복하고 똑같은 권리를 찾자는 것이 페미니스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남자처럼 머리 자르고 바지 입고 다닌다고 페미니스트 아니고요. 그건 그냥 취향이겠죠. 진정한 페미니스트는 훼손되고 유린된 여성의 인권을 회복하자는 것이라는 좋은 뜻으로 사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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