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증권사별 경쟁률 전략 정보

1주라도 더 받기 위해 증권사의 눈치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신, 신영, 하이투자는 오늘까지 계좌를 개설해야 하는데요. 청약 당일에 개설된 계좌는 청약신청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늘 18-19일에 일반 청약을 거쳐 27일에 유가 증권시장에 상장합니다. 1경 5천조 원 수준의 기관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린 LG에너지솔루션 청약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네요. 이달 들어 증권사 신규 계좌 개설이 지난해 보다 2-3배 넘게 늘어나기도 했습니다.

최소 증거 금액 150만 원이면 2-3주 확보는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모 물량 4250만 주 중에 25-30% 1062만 -1275만 주를 배정합니다. 증권사는 KB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신영, 하나금융투자, 하이 투증권 등 총 7개 증권사 중에서 하나를 골라 청약해야 합니다. 눈치 전쟁이 아주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뜨거운 공모 열기에 신규 계좌 개설이 KB 증권만 해도 195% 증가했다고 합니다. 대신은 332%, 신한은 91%나 늘었습니다.
배정방식은 균등배정 50%와 비례방식 50%가 있습니다. 자금이 부족하다면 당연 균등방식을 노례야 합니다. 비례 방식은 청약한 주식수와 증거금에 따라서 나눠주기 때문에 자금이 여력이 있다면 비례, 없다면 모두 균등하게 나눠주는 균등 배정방식으로 참가합니다. 최소금액으로 참가 해더라도 경쟁률에 따라 다르겠지만 2-3주는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최소 증거금은 150만 원입니다.

 

 

청약 물량 배정 비중으로 보면 KB 증권이 가장 높습니다.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몰리겠습니다. 물량, 경쟁률 계좌 수 등 변수가 많기 때문에 증권사 갈아타기 눈치싸움은 마지막까지 치열할 전망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청약 증권(출처:이코노미스)

실탄(자금)을 확보한 고액 투자자라면, 물량이 많은 KB 증권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비례 배정일 때 청약 한도는 16만 2천 주로 가장 많습니다.
균등배분을 노리는 투자자라면, 신한과 대신이 유리해 보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사상에 성공한다면 시초가는 60만 원 종가는 78만 원까지 뜁니다. 1주당 최소 30만 원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주라도 더 받기 위한 눈치작전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대부분은 투자자들은 계좌를 확보해 두고 19일 날 눈치작전을 보면 공모주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신영, 하이투 증권은 오늘까지 계좌를 개설하야만 합니다. 투자자가 몰려서 사이트가 마비될 수도 있어 여러 개의 증권사를 개설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하게 미리 증거금 이체도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전산오류나 개인의 계좌 상태(휴면계좌) 등의 이유로 이체가 안될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LG에너지 설루션의 공모가는 30만 원에 확정되었습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