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승스님 자살? 정치개입. 소신공양. 입적. 무슨뜻 자승스님 정치논란

자승스님의 정치개입 소신공양 입적 무슨뜻? 칠장사 궁예가 살던 곳

자승스님에 대한 뉴스가 끝이지 않습니다. 스님의 자살이라니. 일반인이 자살하면 비판이고 스님이 자살하면 소신공양. 입적이라고? 스님과 정치와의 관계. 스님의 소신공양. 입적이 무슨뜻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자승스님의 정치개입

자승스님은 정치에 밀접히 개입한 '정치 승려'라는 비판을 조계종 내외에서 자주 들었어요.

 

이명박, 윤석열 등을 지지하는 것 자체는 그럴 수 있지만 사실상 선거운동원 활동까지 자처하면서 정치적 행보를 벌였기 때문이예요.

 

이것 때문에 대한불교조계종에서도 설왕설래가 오갔는데 그 중 총무원장 선거 당시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조계종 노조원들이 이를 비판했으나 해당 노조원들을 자승의 제자들이 폭행하는 일이 일어나면서 논란이 격화되었죠.

 

자승스님

 

자승스님 논란이유

 한국 불교 최대 종단의 총무원장까지 지낸 승려가 사찰에 방화를 저질렀다는 점에서 사망 과정마저 비판의 대상이 되었어요.

 

자승이 '소신공양' 했다고?  칠장사는 궁예가 유년시절을 있었던 곳이고, 신라시대인 636년부터 전해 내려온 유서깊은 사찰로서, 사찰 자체가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으며 경내에는 국보 1점(오불회괘불탱), 보물 3점(혜소국사비, 삼불휘괘불탱, 대웅전)이 각각 지정되죠.

 

비록 화재가 난 요사채는 문화재로 지정된 건물이 아니었으나, 건조한 가을에 산 속에 자리잡은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였기에 자칫하면 대형 산불로 번질 수도 있었어요.

 

승려가 유서 깊은 사찰에 방화를 저질렀다는 점에서 내장사 방화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자승스님 장발논란

조계종 스님들과 불자들이 자승스님에 대한 고발장을 총무원 호법부에 접수한 뒤 기자회견장에서 장발한 스님의 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출처 : 조계종을 사랑하는 불자모임제공)

소신공양? 입적이란?

입적은 불교에서 매우 중요한 행사로, 스님의 생을 기리고 영원한 법신으로의 귀환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입적은 불교에서 스님이 생을 마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입적은 "이 세상을 떠나다"라는 뜻으로, 스님은 육체를 떠나 영원한 법신으로 돌아간다고 믿어요.

스님이 입적을 결심하면, 제자인 스님들이 모여 스님의 마지막 염불을 받는데요. 입적은 불교에서 매우 중요한 행사로, 스님의 생을 기리고 영원한 법신으로의 귀환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