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법카 의혹 고발 조명현 누구. 법카 사용 금액과 사실여부

이재명 법카 의혹 고발 조명현 누구. 법카 사용 금액과 사실여부

이재명과 김혜경 부부가 법카를 개인적으로 사용하였다고 고발당했는데요. 이재명 대표를 고발한 조명현(45세, 당시 7급공무원)씨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법카'라는 책을 쓰고 북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이재명 법카유용 고발 조명현 누구인가.

조명현은 누구?

조명현씨(출처 : 연합뉴스)

 

조명현은 전 경기도청 별정직 5급 공무원입니다. 2018년 7월부터 2022년 4월까지 경기도청 의회사무처에서 근무했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폭로한 공익제보자로 알려져 있어요.

조 씨는 2022년 7월 1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경기도 법인카드를 사적 용도로 유용했다는 내용의 제보를 했습니다.

 

조 씨는 제보에서 김혜경 씨가 법인카드로 식사, 화장품, 의류, 명품 등 개인적인 용품을 구입했다고 주장했죠.

 

국민권익위원회는 조 씨의 제보를 받아들여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와 법인카드를 사용하도록 지시한 상관 배 모 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22년 8월 30일 이재명 대표가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사실을 알았을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해 사건을 수원지방검찰청에 송치했습니다.

조 씨는 검찰에 출석해 이재명 대표의 법인카드 유용 지시 및 묵인 혐의에 대해 진술했습니다. 조 씨는 검찰 조사에서 김혜경 씨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하도록 지시한 것은 배 모 씨였지만, 이재명 대표도 이에 대해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씨는 이재명 대표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폭로한 이후 언론에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재명 법카사용 의혹 사실여부. 사용금액.

이재명 법카사용 의혹. 사실일까? 사용금액은?

이재명 대표(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법카 의혹은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의혹입니다. 이 의혹은 2022년 1월,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이재명 전 지사를 경기도지사 재직 당시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고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고발장에 따르면, 이재명 전 지사는 경기도지사 재직 당시 자신의 부인 김혜경 씨와 친척, 지인 등과 함께 음식점, 카페, 꽃집, 병원 등에서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발장에 적시된 금액은 총 1억 1,500만 원에 달합니다.

 

이재명 전 지사는 의혹을 부인하며, "모든 결제는 업무 관련성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이재명 전 지사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2022년 7월부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어요.

 

검찰은 이재명 전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와 측근인 배현진 씨 등을 소환해 조사했죠. 또한, 경기도청과 민주당 경기도당 등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검찰은 2023년 8월, 이재명 전 지사를 업무상 배임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재명 전 지사가 경기도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사용함으로써 경기도 재산을 횡령하고, 김혜경 씨의 정치 활동 경비로 사용함으로써 정치자금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재명 전 지사는 기소 후에도 의혹을 부인하며, 재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법카 의혹 쟁점은 법인카드 사용의 목적과 업무의 연관성, 정치 활동 경비 사용여부에 있어요. 철저히 조사를 하여 사실여부가 분명히 판가름 났으면 좋겠습니다.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차기 대권주자로 나설 이재명 죽이기가 아닌 사실. 팩트입니다. 이재명 법카 의혹은 재판을 통해 최종적으로 결론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