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마지 국산 버전 올리지오 vs 초음파 슈링크 리프팅 후기

리프팅 시술 VS 수술

리프팅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수술과 시술이 있지요. 실리프팅이나 미니 안면거상도 요즘은 쁘띠다 수준으로 간편하고 간단하고 하지만 절개를 한다는 점에서는 수술에 더 가깝습니다. 부작용도 심하고 붓기도 최소 1주일이에요. 직장 생활하는 사람들은 쉽게 일상생활에 복귀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실리프팅은 효과가 6개월 정도이고 안면거상은 좀 더 길지만 일반적으로 피부를 당김으로써 건조해지고 표피가 얇아져 시간이 지나면서 더 처짐 증상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물론 가시적이고 즉각적인 효과는 거상과 실이지만 좀 더 나이 들 때 더 이상 초음파, 고주파 리프팅 시술하는 속도보다 중력이 힘이 더 강해질 때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돼요.

 

60대 탤런트 박준금씨도 한 달에 한 번은 꼭 슈링크를 받는다고 합니다. 제가 피부과에서 상담받기로는 한 달에 한번 초음파 한번, 다음 달은 고주파 한번 이렇게 번갈아서 쏘여 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초음파 리프팅은 즉각 화장 가능하고 부작용도 거의 없어요. 이렇게 관리해서 세월의 흐름을 최대한 지연시키다가 실리프팅이나 거상을 고려해 볼 생각입니다.

고주파 초음파 리프팅

고주파의 대표는 울쎄라, 써마지가 있고요. 초음파 리프팅의 대표는 슈링크, 리프 테라가 있어요. 울쎄라와 써마지는 기계가 워낙 고가여서 가격대가 있어서 초음파 리프팅만 받다가 써마지의 국산 버전이라는 올리지 오가 새로 나와 받아 보았습니다.
받고 나서 확실히 피부가 탄력 있고 탱탱해진 것 같지만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었어요. 그런데 3-4일 지나니 점점 더 얼굴이 갸름해지면서 윤기가 나고 탄력이 생깁니다.

올리지오 후기

저 같은 경우에는 슈링크가 더 효과적인 것 같아요. 즉각적인 가시적인 효과에는 그런데 장기적으로 보면 올리지요 인 것 같기도 하네요. 이건 사람마다 더 맞는 게 있는 차이인 것 같습니다.
번갈아 가는게 더 좋다고 하니 그렇게 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슈링크가 더 효과적인 것 같았어요.

리프팅 가격

 

 

다행히 올리지오는 290,000으로 특가에 행사하고 있는데 점점 상용화되고 보편적으로 알려지면 가격이 내려가지 않을까 생각해요. 슈링 트도 처음에는 30-40만 원 했는데 강남에서 특가로 139,000원에 받았고, 다음에는 동네 노원구에서 99,000원 하더니 지금은 75,000원까지 내려갔어요(300샷 기준/ 얼굴 전체는 300샷부터 권해요). 규모가 큰 피부과에는 박리다매 식으로 할인행사를 많이 하니 저렴한 곳 찾아서 자주 하세요.
개인적으로 꼼꼼하게 잘해주는 곳 한번 받느니 시술 공장 같아도 저렴하게 하는 곳 두 번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