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크리스마스 문자 /보다폰 / NFT

30년 전 발송한 'MERRY CHRISTMAS'라는 단 15글자의 단문메시지가 1억 4천만 원

세계 최초의 문자메시지로 22살의 영국의 프로그래머 닐 팹워스가 컴퓨터로 작성한 이메세지는 보다폰의 리차트 자비스 이사에게 시험 삼아 보낸 것으로 세계 최초의 문자메세지가 탄생한 것이다
팹워스는 문자메시지가 훗날 이렇게 대중적인 서비스가 될 줄 몰랐다고 한다.
보다폰이 이 문자메세지를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NFT로 발행해 경매에 내놓기로 했다

블록체인과 NFT 란?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이라는 뜻으로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근을 말한다. 이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고 기존의 가상자산과 달리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고 있어 상호 교환이 불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NFT는 가상자산에 희소성과 유일성이란 가치를 부여할 수있어서 디지털 예술품, 온라인 스포츠, 게임 아이템 거래 분야를 중심으로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다.

블록체인이란?
누구나 열람할 수있는 장부에 거래내역을 투명하게 기록하고 여러 대의 컴퓨터에 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저장 기술이다. 여러 대의 컴퓨터가 기록을 검증하여 해킹을 많는다.
즉, 분산형 저장 데이터 기술을 말한다

메리크리스마스 문자 1억 4천만원 (출처 : 연합뉴스)

이번경매를 주관하는 프랑스 경매업체는 이 발명품이 우리의 현실을 바꿔 놓았다며 이번 크리스마스에 경매 수익금을 유엔 난민기구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 메시지는 1억 4천만 원에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