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애드센스 첫 수입 입금 게시글과 일일 방문자 수(feat.신한은행)

by 아하주 2021. 12. 29.
반응형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시작한 지는 1년 되었습니다. 1년 동안 정말 열심히 한 달은 한 달도 안된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시작하였는데 하루에 1포스팅은 커녕 두 달 동안 쳐다도 안 본 날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정확히 100달러 달성에 기간이 얼마 걸렸다고 말하기는 힘들겠네요.

 

블로그의 시작

만들어 놓았다가 2.3일 포스팅 1-3개 정도 하고 다시 이게 뭐 하는 건가. 노가다만 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면 멈추고 그래도 시작한 게 아까우니 글 한두 개만 포스팅하자. 매일 달라지는 마음대로 움직였어요. 체계도 기준도 없고 믿음도 없었지요.
꾸준함이 생명인데 꾸준하게 하지는 못했지만 손에서 놓지도 않았는데 꾸준하게 할 이유가 생겼어요. 바로 지급기준에 도달한 것입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하루 1달러도 안되지만 차곡차곡 쌓이니 6개월 만에 100달러가 넘었는데 지급계좌가 없다고 메일을 받은 것이죠.

그때 느꼈습니다. 아 자는 동안에도 돈이 되는구나, 정말 꾸준히 하면 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하루에 10개씩 천자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번아웃과 함께 저품질을 당했습니다.
하루 10개 포스팅하니 하루 방문자 30-40명이던 블로그가 500-600명이 되자 동기가 부여되면서 더욱 열심히 했는데 3일째 저품질이 왔어요. 저품질 탈출법은 아래에 있어요. 저는 5시간 만에 저품질을 탈출했습니다.

 

원래 저품질이라는 게 기준도 없기에 이 방법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품질 된 이유도 모르겠으니깐요. 다만 저는 글을 다 작성해 놓고 10분 단위로 발행 예약을 해 두었는데 30분 간격이 넘어야 한다고 하네요. 이래서 배워야 하는 것인가 봅니다. 아무튼 저는 홍보글도 아니고 단순 다발성 이슈 글도 아니고 광고가 너무 많은 것도 아닌 데 저품질 당한 거 보면 짧은 시간에 포스팅 발행 예약을 다 걸어 둔 것 때문인 것으로 추측되었어요.

지급보류와 은행 선택

어쨌든 애드센스 수입은 sc제일은행이 제일 좋다고 알려져서 찾아갔는데 사는 구에서만 만들 수 있다고 해서 거절당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제일은행 외화수수료 기준도 300달러에서 100달러로 줄어들어서 은행마다 큰 차이가 없다고 해서 거래하는 신한은행에서 외화적금통장을 만들었어요. 카카오 뱅크는 수수료는 타 은행사보다 저렴하지만 중개수수료가 있어서 결국 타 은행보다 수수료가 더 많다고 들었어요.

티스토리 애드센스 첫수입


은행에서 외화적금 통장 만들 때 중개수수료 없는지 확인했고 모바일로 거래하면 원화송금 수수료도 50프로 할인된다고 합니다.
일단 중개수수료가 없는지 모바일이나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며 수수료 할인이 있는지 확인하고 지급통장을 만들면 좋겠네요.
아무든 100달러가 넘어도 찾을 생각이 없었어요. 일단 더 쌓인 다음에 목돈으로 찾으면 좋을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유튜브에서 우연히 빨리 찾지 않으면 계정 정지를 당할 경우 지급해 주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바로 찾기로 했습니다. 무효한 계정 정지는 풀리는 데 시간이 걸리니깐 바로바로 찾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

어쨌은 그리하여 입금된 급액은 수수료 떼니 97.61달러입니다. 수수료 떼니 100달러가 넘지 않아서 적어 보이기도 하네요. 단위가 다르니깐요.

애드센스 첫수입


어쨌든 100달러 지급 기준일 때는 게시글 70개였고 일 방문자 수는 평균 100명대였습니다. 이건 블로그마다 다를 것 같네요. 제 블로그가 선방한 건지 모르겠지만 오랜 기간 방치된 시간도 길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도 듭니다. 방치된 기간에도 차곡차곡 쌓였던 것이죠. 상위 1프로 블로그 들은 포스팅이 만개도 넘는다고 하니 갈길이 멀었네요.
지치지 않고 꾸준함 그리고 글 쓰는 것이 즐거워야 할 수 있는 일임은 맞는 것 같습니다. 저는 글을 쓰면서 통찰력도 생기고 서치 능력도 좋아지는 것 같아서 동기로 삼고 있어요.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 두 가지는 꾸준함 그리고 글 쓰는 즐거움을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젠 이슈 글은 덜 쓰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키워드를 찾지 못해 1-2개 포스팅 정성 글을 주로 쓰게 되네요. 이슈 글은 조금 지쳐요. 내가 뭐 하는 건가. 현타가 와요. 그리고 사실 연예 뉴스에 별 관심도 없는데 쓰려니 힘들었어요. 그리고 검색은 대부분 정치인이나 연예인인데 좋은 기사를 괜찮지만 나쁜 기사에 관해서는 죄책감들 들었답니다.
아직 블루오션이라고 하니 여러분도 지치지 말고 쉬었다 간들 끝까지 해봅시다.

반응형
애드센스 첫 수입 입금 게시글과 일일 방문자 수(feat.신한은행)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시작한 지는 1년 되었습니다. 1년 동안 정말 열심히 한 달은 한 달도 안된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시작하였는데 하루에 1포스팅은 커녕 두 달 동안 쳐다도 안 본 날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정확히 100달러 달성에 기간이 얼마 걸렸다고 말하기는 힘들겠네요. 블로그의 시작 만들어 놓았다가 2.3일 포스팅 1-3개 정도 하고 다시 이게 뭐 하는 건가. 노가다만 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면 멈추고 그래도 시작한 게 아까우니 글 한두 개만 포스팅하자. 매일 달라지는 마음대로 움직였어요. 체계도 기준도 없고 믿음도 없었지요. 꾸준함이 생명인데 꾸준하게 하지는 못했지만 손에서 놓지도 않았는데 꾸준하게 할 이유가 생겼어요. 바로 지급기준에 도달한 것입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하루 1달.. 2021. 12. 2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