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과 감기 증상 차이/ 자가격리 기간 /격리위반 처벌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델타 바이러스에 비해 기관지에 들어오면 70배의 속도로 변식한다고 해요. 또 델타보다 전염성도 2배라서 감염 추세는 더욱 확산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미크론의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기침

콧물

재채기

인후통

일부 발열

일부 후각 상실 

 

일부에 한해서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후각을 상실한다니 무섭네요. 감기와 오미크론을 구분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선별검사만으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감기증상으로 병원을 가도 의사도 코로나검사가 아닌 이상 오미크론인지 일반 감기인지 전혀 알 수 없다고 해요. 

자가격리기간은 백신을 접종했다면 5일입니다(미접종신에는 2주) 이후에는 10일까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할 수 있지만 가급적 10일간의 격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확진되었다면 자가격리 어플을 깔고 자가 격리에 동참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1천만원 이하의 벌금과 1년 이하의 징역까지도 처해질 수 있다고 해요. 또 격리에 따른 재해 지원금. 격리 보상금, 재난 지원금 지급도 안된다고 합니다. 

만약 자가격리 위반으로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켰을 경우 구상권이 청구되기도 합니다. 

구상권은 침해당한 권리에 대한 보상을 청구하는 것입니다. 

전염당한 사람의 치료비는 물론 출근을 하지 못해 발생한 비용까지 모두 책임지는 것이지요

 

 

장기간 오래되는 코로나사태로 모두가 피로감을 호소하고 피해도 입고 있어요.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더욱더 방역에 철저해야 합니다. 

자가격리는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가장 큰 방역은 마스크입니다. 마스크만 잘쓰면 전염률이 높지 않아요. 회사에서 확진자 나와도 집단으로 이어지지 않은 것도 마스크 때문이었다는 것이 증명됐어요. 

우리 모두 방역에 동참하여 코로나 사태를 벗어나 마스크를 벗어던지는 날이 오기를 기다려 봐요. 

우리 아이들이 마스크 벗고 놀이터에서 뛰어 놀고 마음껏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을 고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