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없이 배 아플 때 후로스판정 처방 성분

아이가 이유 없이 배가 아프다고 합니다. 잘 놀지 못할 정도로 아파하면 맹장이나 장꼬임 또는 숙변을 의심할 수 있는데 아무 이유도 없이 아프다고 하면 스트레스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이 여기저기 복부 여러 부분을 눌러보아도 이상 없다고 하면서 신경성인 것 같다며 이약을 지어주기에 조사해 보았습니다.

복부통증

염증과 담석 맹장염 같은 경우는 정밀 검사를 받아봐야합니다. 아이라고 스트레스가 왜 없을 까요. 친구들과 또는 선생님들과 처음 맺는 인간관계 사회생활에서 눈치도 보고 스트레스도 받고 신경도 쓰이는 부분도 있겠죠. 예민한 친구들은 그런 불편감이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나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 무시하지 마시고 심신을 평안하게 해 준 다음 약물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후로스판정은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역할을 합니다. 교감신경은 우리가 불안할 때 분비되는데 부교감신경은 위장을 수축시키고 소화를 돕게 합니다. 즉 일을 시키는 작용을 하고 이는 우리 몸이 정상적일 때 기제 됩니다.
반면 교감신경은 위장관 운동을 느리게 합니다. 음식물이 소화되기 힘든 상황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교감신경을 활성화 시켜 수축을 억제하는 것이죠 즉 내장이 일을 못하게 하고 느슨하게 만들어 다른 상황에 대처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유 없는 복통도 신경성과 스트레스로 인한 수축 때문에 통증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수축을 억제하고 이완하는 것이죠.

정해진 용량이 있는 것은 아니며 나이와 증상에 따라 권장 복용 용량이 달라집니다. 처방에 따라 권장량을 초과하게 되면 심한 변비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니 꼭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약에는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가급적 사전에 심신을 평안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그리고 불편한 아이의 감정을 편하게 해 줄 때는 '엄마손이 약손! ' 과학적 근거가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손을 비벼 따뜻하게 하고 시계방향을 돌려 놀란 위를 달래 주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줍니다. 그리고 따뜻한 허브 팩을 배 위에 올려 주면 금세 괜찮아졌다고 합니다.

너무 예민하게 살면 피곤합니다. 조금 둔하게 시야를 흐리게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세히 봐야 예쁜 건 꽃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세상사, 인간사 깊이 들여다 보면 실망하는 쪽이 더 많습니다.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마시고 항상 긍정적인 쪽으로 방향을 틀어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