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좋은 약국에서 파는 수면유도제 슬리펠정 복용후기

슬리펠정 복용이유

'수면은 곧 수명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해 젤 중요한 것은 잘 자는 것이라고 합니다. 매일 7-8시간 수면을 해야 깊은 수면 1-2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하루 4시간 자도 충분하다는 말은 틀린 것이라고 합니다. 더 부지런히 살게 하려는 채찍일 뿐입니다. 실제로 수면 기록을 해주는 스마트 워치를 차고 자면 수면을 취한 시간은 8시간인데 깊은 수면은 1 시간채 되지 않습니다. 개인차에 따라 여러 가지 요인으로 깊은 수면을 하기란 어렵습니다. 수면을 했을 때 우리 몸의 세포가 재생하고 염증을 치료하고 체력이 충전이 됩니다. 

 

 

 

이렇게 수면이 중요한데 불면증을 겪는 사람은 얼마나 괴롭습니까. 잠이오지 않아 새벽 1.2시 넘기는 것은 기본이고 어떤 날은 여러 가지 생각하다 시계를 보니 새벽 5시가 되어 있어 그냥 출근 준비하려고 일어나기도 합니다. 잠을 잔 것 같기도 하고 날을 샌 것 같기도 한 그런 날도 있지요. 

수면제 처방을 위해 정신과의원앞을 몇 번씩 왔다 갔다 하다 용기 내 들어갔는데 처방해준 약을 검색해 보고는 다 버렸네요. 처방약 종류가 너무 많아 하나하나 다 검색해 보니 중독성이 강한 약들로 병원을 계속 다니게 하려는 목적인 것 같았습니다. 정신과 병원은 정말 잘 알아보고 다녀야 합니다. 어쨌든 의존하게 될까 봐 수면제 약을 먹지 않았는데요. 우연히 감기약을 사러 갔다가 병원 간판대에 있는 수면유도제라는 약을 보고 구매했습니다. 약사 말로는 병원에서 처방받는 수면제를 먹는 사람에게는 효용이 없지만 처음 먹는 사람에게는 약이 잘 들고 내성이 생기지 않는 성분이라고 했습니다. 

최대 하루 2알만 먹고 1알만 먹어도 충분하면 1알만 섭취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구매한 슬리펠정입니다. 

 

가격은 5천원입니다. 한미약품에서 제조했습니다. 백색의 아주 조그마한 알약 형태입니다. 처음 한 알 먹고 나니 1.2시간 후에 깊은 잠에 들었습니다. 푹 자고 일어났다는 느낌이 듭니다. 꿈도 꾸지 않았네요. 

 

 

슬리펠정

 

효능 효과를 검색해보니 일시적 불면증 완화라고 되어있습니다. 용법용량은 1일 1회 디펜히드라민염산염으로서 50mg을 취침 전 경구 투여한다. 개인에 따라 과도한 진정작용이 나타날 경우 25mg을 섭취한다.라고 되어 있네요. 한알에 25mg입니다. 2알이 기본인데 일단 한알씩만 먹고 신경 쓸 일이 많아 잠이 너무 안 오고 스트레스받는 날에는 두 알을 먹습니다.

 

불면증슬리펠주의사항

 

슬리펠정 복용 주의사항

 

사용 시 주의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천식, 폐와 만성기관지염에 의한 호흡곤란 환자, 녹내장, 전립선 비대 질환자, 15세 미만의 소아, 수유부, 간질 등 경련성 질환자, 불면증 진단을 받은 자'로 되어있네요. 

약을 먹는 동안 먹지 말아야할 약은 '감기약, 해열제 항히스타민제를 함유하고 있는 비염용 내복 양, 멀미약, 다른 최면 진정제'입니다. 이 약을 먹는 동안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연용하거나 장기 복용하지 않는다. 졸음을 유발하므로 다음날까지 계속 나른하고 졸릴 경우 운전하지 않는다. 음주하지 않는다.'입니다. 

 

이약을 복용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해야 하는 경우는 '중증 근무력증 환자, 치료 중인 환자, 고령자와 임산부'입니다. 

부작용으로 발진, 발적, 가려움, 식용부진, 설사, 두통, 두근거림, 오심, 활동 중 졸음, 불쾌감이 있는데 이런 증상이 나온다면 체질에 맞지 않으므로 복용을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어떤 약이든 내성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필요시에만 먹도록 하고 의존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불면에는 운동과 햇빛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커피를 끊고 하루 1시간 햇빛 받으면 걸어야 하는데 왜 이렇게 안 되는 것일까요. 

어쨌든 용법용량을 잘 지켜 복용하도록 하고요. 불면증이 2주이상 진행되면 심한 질병 중 하나로 분류된다고 하니깐요. 이약으로도 잠을 못 가면 병원을 찾아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