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연락망 신당 지지자 신당 이름과 전망 등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상태인 이준석이 신당 창당을 위한 전초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 참석해 "새로운 정치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준석 전 대표는 "새로운 정치는 국민의 뜻을 제대로 대변하는 정치여야 한다"며 "국민의 뜻을 제대로 대변하기 위해서는 기득권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준석(출처:뉴시스)

이준석 전 대표는 신당 창당을 위한 연락망 구성에 나섰다고 합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신당 창당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그와 함께 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멤버들이 알려져 주목받고 있습니다.
 

신당창당을 위한 신당 멤버들

 
1.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2.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활동했던 이원모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
3.이준석 전 대표의 측근인 주호영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4.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5.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
6.박성민 전 국민의힘 의원
7.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8.최재형 전 감사원장
 
이들 인물은 모두 이준석 전 대표의 정치적 성향과 가까운 인물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김근식 전 위원장은 이준석 전 대표의 '멘토'로 불리는 인물이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활동했던 이원모 전 부속실장은 이준석 전 대표와의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준석((경향신문)

 

이준석 신당 이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신당 이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아직 신당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그가 추구하는 정치적 성향과 목표 등을 고려할 때 다음과 같은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미래혁신당' : 이준석 전 대표는 지난 18일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서 "새로운 정치는 국민의 뜻을 제대로 대변하는 정치여야 한다"며 "국민의 뜻을 제대로 대변하기 위해서는 기득권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이준석 전 대표가 기득권 타파와 미래지향적 정치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미래혁신당'이라는 이름이 적합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청년당' : 이준석 전 대표는 30대 최초의 정당 대표로, 젊은 세대의 지지를 기반으로 정치적 입지를 쌓았습니다. 따라서 '청년당'이라는 이름을 통해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젊은 세대의 정치 참여를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국민의힘2.0' : 이준석 전 대표는 국민의힘의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후, 당의 쇄신을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당내 반발에 부딪혀 결국 제명되는 결과를 맞았습니다. 따라서 '국민의힘2.0'이라는 이름을 통해 국민의힘의 쇄신과 변화를 강조하는 것이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국민의힘혁신당', '민생당', '새로운국민당' 등 다양한 이름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신당 창당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하는 대로 신당 이름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준석 신당 전망

이준석은 젊은 세대의 지지를 기반으로 정치적 입지를 쌓은 사람입니다. 따라서 젊은 세대의 표를 얼마나 얻을 수 있을 지가 관건입니다. 특히 공약은 젊은세대의 요구를 잘 반영해야 합니다. 신당이 또 어떤 정치적 지향으로 가지고 어떤 정책을 마련하고 이를 국민에게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마음을 얻을 수 있을 지 주목해봐야 겠습니다. 
 
이준석 신당이 창당에 성공하면 정치적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득권세대 타파라는 쉽지 않은 목표를 얻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절대적 공감과 지지를 얻어야겠습니다. 
 

이준석 성매매 의혹 결과

의혹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제기한 것으로, 가세연은 이 대표가 2013년 7월 1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성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이 의혹에 대해 수사를 진행했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이 대표를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이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품위 손상'으로 판단하고 이 대표를 제명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성접대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는 "성접대는 사실이 아니며, 경찰 수사 결과도 무혐의 처분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의 제명 결정은 정치적 탄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의 성접대 의혹은 정치권에 큰 파장을 미쳤습니다. 이 의혹으로 인해 이 대표는 국민의힘 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