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가정환경 집안 형제 형수 욕 등 객관적 정리

이 글은 특정한 정치인에 대한 지지를 하지 않으며 어떠한 정지적 색깔도 띠고 있지 않습니다. 지금 각 정당에서는 미디어 매체를 통해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일에 대해 팩트인 것처럼 공격해 비방하기도 하고 유언비언을 퍼트리는 일이 많아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지 도무지 모르겠고 헷갈립니다. 하지만 현재 유력한 대선 후보인 이재명 후보자에 대해 정확한 사실이 무엇인지는 알아야 투표를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여 한번 파보았습니다.

이재명후보

어디까지나 인터넷에 도는 사실들을 모아 사실과 의견을 구분했고 진실만을 보려 했지만 사실과 의견에서 틀린 부분도 있을 수 있을 것이니 개인이 다시 잘 판단하기를 바랍니다. 현재 정치권은 사실과 허구가 많아 개인적으로 잘 여과해서 진실을 마주해야 하며 평가 또한 개인의 생각하는 가치관마다 다르기 때문에 타인의 생각을 비방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진실을 확인하고 개인적 가치관에 따라 냉정하게 판단하여 선정하는 것이 유권자의 몫입니다.

이재명의 집안

이재명은 경북 안동 영양 봉화 접경 산골마을 예안면 도촌리 지통마을에 7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에 아버지가 집을 나가고 어머니 혼자 남의 밭일을 해주며 쌀과 감자를 얻어먹고 자랐으며 밤에는 막걸리를 빚어다가 팔기도 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졸업 후 집 나간 아버지가 돌아오셔서 성남에 이사를 왔고 아버지는 청소부 어머니는 초등학생인 여동생을 데리고 화장실 청소를 하며 화장실 이용료 10원을 받아 생활했습니다. 겨울에는 언방에서 생활하며 반지하 단칸방에 9 식구가 모여 살았고 생계가 너무 어려워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공장에서 일했습니다. 공장에서 산재사고로 팔이 틀어지고 후각을 잃는 장애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청소부로 일하다 얻은 병으로 55세의 나이에 돌아가시고 큰 형님은 건설노동자로 일하다 한쪽 다리가 절단되었으며, 둘째 형도 청소회사 직원, 누나는 요양보호사로 일하며 여동생 둘은 환경미화원, 요구 루트 배달 일을 했는데 한 명은 오래전 새벽청소를 하다 과로사로 화장실에서 사망했습니다. 다른 한 명은 이재명이 성남시장이 된 후에도 성남시장을 둔 오빠 덕은 보기 싫다며 요구르트 배달일을 하다가 환경미화원으로 있했는데 2014년도에 사망했습니다.

정말 흙수저 of 흙수저 출신입니다. 흙수저 배틀하면 이길 것 같습니다. 너무 열악하고 힘든 상황에서 어떻게 이렇게 성장할 수 있는지 감탄할 뿐입니다. 머리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정규 교육을 받았다면 중앙대가 아니라 서울대 이상도 갔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장시절 그렇게 복지와 인권에 신경을 썼던 것 같습니다.

형수 욕 사건의 전말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공부를 하고 사법시험도 통과하고 인권변호사와 시민운동가의 길을 걷다 성남시장에서 경기도 지사까지 됩니다.

이재명은 자신의 돈으로 둘째형을 공부시켜 대학 진학을 하게 하고 둘째 형은 회계사 시험까지 통과해 회계사가 되었고 그 부인 둘째 형수도 회계사 출신입니다.

둘째 형이 결혼하고 이재명이 시장이 된 후부터 문제가 시작됩니다. 형은 요양원을 짓는 다며 청탁과 관련돼 있었고 성남시 공무원들에게 직접 전화하고 인사 등에 관여하는 등 청탁을 계속 했습니다.

형의 비이성적인 행동과 정신질환이 심해져(-> 이재명이 정신질환자로 몰았다는 의견도 있음) 이재명이 공무원들에게 형의 전화를 받지 말도록 하고 자신도 형과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형은 평소 잘 찾아가지도 않는 모의 집에 찾아가 난동을 부리고 모를 시켜 이재명에게 전화를 하여 자신과 연락하도록 모를 협박하고 욕하기 시작합니다. 모를 폭행해 모가 입원까지 했고 이재명은 형에게 접근금지 신청을 했습니다. (사실) 그리고 형수에게 전화하여 형수가 모에게 했던 욕설을 그대로 따라 하며 자식이 그렇게 말하면 좋냐라는 식으로 말했고 통화내용은 편집되어 욕설한 내용만 인터넷 상에 퍼졌습니다.

이재명 의혹

1. 성남시 대장동 사건 : 사건의 관련자들을 보면 이재명과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뭔가 꺼림칙함 부분도 있을 수 있을 것도 같지만 이재명이 성남 개발 혜택을 받았고 비리가 있을 것 같지도 않습니다. 성남시장 시절부터 가족에게는 어떠한 혜택도 특권도 받지 않도록 한 사실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고 이것도 개인이 판단할 문제입니다.

2. 조카 살인사건 변호 : 이것은 '조카라서 어쩔 수 없었다'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물론 판단은 개인의 자유이지요. 폭력전과가 있는 이종 조카 변호도 했다네요.
조카들이 다 왜 이렇게 사고를 칠까요.

3. 김부선과 썸씽 : 정치인과 연예인은 왜 항상 따라다닐까요. 아마 자리가 마련되나 봅니다. 김부선과 불륜이었든 아니었든 무슨 관계였든 대선 후보에 대한 자질 평가에 큰 영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사람에 따라서는 개인 윤리적인 면에서 절대 허용될 수 없다고 판단할 수도 있겠습니다. 근데 팩트도 모르겠습니다. 양쪽의 말이 다르니깐요.

4. 아들의 성매매 의혹과 도박 : 직접 사과했고 이 사실 역시 대통령의 자질 판단에 큰 영향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재명 장점

1. 소통을 정말 잘합니다. 이렇게 말 잘하고 시원한 정치인은 처음입니다. 막말을 하기도 하고 세월호 리본이 지겹다는 어느 어머니에게 '어머니 같은 사람들이 나라 망치는 거'라고 호통을 치기도 하고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말조심을 하느라 돌려 말하고 미리 준비한 비서관이 써준 거 읽기도 바빠 어떤 사람인지 판단조차 어려운데 말이죠

2. 경기도 지사 시절 업무능력이 좋았죠. 추진력이 정말 좋아서 불법 계곡 점유 식당을 다 밀고 모든 시민이 계곡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이것도 경기도에서 원래 추진했던 사업이다.라고는 하는데 실행과 결단은 결국 이재명이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결론

1. 정말 개천에서 용 난 사람이다. 흙바닥에서 정말 자수성가했다. 대단한 사람이다.
2. 가족들이 정말 다 왜 이러나 사주 보면 이런 것들이 나올까 싶을 정도로 평범하지 않다. 형과 조카들, 아들까지 이재명을 받쳐주기는 커녕 방해만 한다
3. 그냥 비범하다. 대단하다. 멘털 강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조사와 의견이므로 자신이 아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서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비방은 말아주세요.
이 글은 특정한 정치인에 대한 지지를 하지 않으며 어떠한 정지적 색깔도 띠고 있지 않습니다. 특정 후보님을 평가하거나 특정 당을 선동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아직도 고민입니다. 큰 고민이 아닐 수 없지요. 우리나라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이 자라게 될 이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사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